히비스커스티의 모든것 : 원료, 맛, 효능, 부작용, 레시피, 카페인 여부

일반적 티의 재료인 차식물이 아닌 다양한 식물의 잎, 꽃, 뿌리 등을 사용하여 제조되는 허브티는

대체로 카페인이 적거나 없어요.

저는 허브티 중에 요즘 상콤한 맛에 빠져 히비스커스티를 제일 자주 마시고 있는데요

카페인에 예민하신 분들에게 인기 있는 허브티 중 하나인

히비스커스티의 원료, 맛과 색, 수확방법, 영양성분과 효능, 부작용, 차 레시피등

이차의 모든 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맛과 색

붉은빛의 루비색으로 맛은 상큼하고 약간 산미가 있음

꽃향기와 시트러스맛이 어우러짐.

원료와 수확 방법

주원료는 히비스커스 꽃 잎인 칼릭스(calices)로 이 잎은 특유의 강렬한 붉은색을 띰

수단, 나이지리아, 이집트, 멕시코, 태국 등 열대 지역에서 양질의 히비스커스가 생산됨.

히비스커스는 일반적으로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꽃을 피우는데 품종과 기후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수확할 때 튼튼하고 성숙한 칼릭스를 선별하여 수확하는 것이 중요.

영양소와 효능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c는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줌

폴리페놀이라 불리는 식물성 화합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음. 이 또한 항산화 특성이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 염증을 감소시켜 면역 시스템에 원활한 작동을 함

비타민 a 및 비타민b 복합체를 제공하여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에너지 생산에 도움

쿠마린, 크리송,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화합물 함유. 이는 소화 시스템을 지원하고 소화 불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철, 인, 마그네슘, 칼슘등의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전반적으로 도움

혈압조절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심혈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

그 외 일부 연구에 따르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고 식욕을 억제해서 체중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함

 

부작용

일반적으로는 안전하지만 과도한 섭취나 주의해야 할 경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음

*주의해야 하는 경우

혈압 낮추는 효과가 있을 수 있으므로 혈압 감소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저혈압 증상이 있는 경우 

임신 여부 빙 수유 중인 여성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주의

혈압약이나 강력한 이뇨제와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섭취 조절 등 주의

 

 

마시는 방법

건조되어 있는 히비스커스 꽃잎을 뜨거운 물에 5~7분 동안 혹은 원하는 풍미가 나올 때까지 우려냄

차를 걸러내고 선호에 따라 당도를 조절해 먹기도 함

 

다양한 레시피

히비스커스 아이스티 -

차를 우려내어 꿀이나 아가베시럽을 넣고 식혀서 오렌지 또는 레몬 조각과 함께 얼음을 담아 상큼하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음

히비스커스 민트 레모네이드 -

우려낸 히비스커스티를 식혀 신선한 민트 잎, 레몬즙, 꿀등을 넣고 섞어 냉장보관 후 얼음 넣어 마심.

상쾌한 민트 향이 가미 돼 더욱 청량한 맛

히비스커스 진저 펀치 -

우린 차에 진저 시럽을 섞고 파인애플 주스등을 가미해 감칠맛 나는 음료를 만들 수 있음.

진저의 강렬함과 티의 산뜻한 맛이 어우러짐

히비스커스 상그리아 -

우린 티에 꿀이나 아가베시럽을 넣고 실온에서 식혀줌. 큰 피처에 레드와인, 브랜디, 식힌 티, 레몬, 오렌지, 라임 등의 슬라이스와 믹스베리를 넣고 섞어줌, 과일과 차가 와인에 잘 스며들도록 최소 2~4일간 냉장보관.

마시기 전 기호에 따라 탄산수나, 소다등 첨가해 거품을 내고 꿀이나 시럽으로 단맛을 추가함.

다채로운 과일의 맛과 어우러져 여름에 더 어울리는 상큼한 맛

히비스커스 스무디 -

차를 끓여 식혀둔 후 냉동 믹스베리, 바나나, 그릭요구르트 등을 믹서기에 같이 넣고 갈아줌. 좀 더 차갑고 걸쭉하게 먹고 싶다면 얼음 추가

시럽이나 망고 파인애들 등 단과일로 단맛을 조절